문화 · 스포츠 문화

[북스&]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

마쓰이 다다미쓰 지음, 푸른숲 펴냄






적자 기업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거듭난 일본 무인양품의 비결을 알아본다. 무인양품의 전 회장인 저자는 “어떤 조직에서든 어떤 구성원이든 효율적으로 일하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조가 반드시 있다”고 강조한다. 즉 직감과 경험이 아니라 표준화된 매뉴얼이 성공을 이끈다는 것이다. 책은 무인양품의 사내 매뉴얼인 ‘무지그램’을 담아 더욱 주목받았다. 1만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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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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