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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日 첫 팬미팅에 아레나 매진…현지 언론 집중 조명

베이비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트베이비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IN JAPAN'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2만 6000명이 관객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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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니혼테레비뉴스, 오리콘, 롤링스톤 재팬 등 현지 유력 매체들은 베이비몬스터의 공연을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 일본 첫 상륙!"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괴물급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이들의 일정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TV아사히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을 시작으로 NHK '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한다.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일본에 이어 내달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어 싱가포르, 타이베이, 태국 방콕 등 총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한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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