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與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인 내정

윤희석·정광재·호준석 유임

김혜란 대변인단 새로 합류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차 총선백서 특별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차 총선백서 특별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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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22대 국회에 초선 의원으로 입성하는 곽 당선인과 김 당선인을 수석 대변인에 지명했다.

검사 출신인 곽 당선인은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3번째 도전 끝에 금배지를 달았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 친동생이다.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 정치 평론을 해 온 김 당선인은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과 정광재·호준석 대변인은 유임됐고, 변호사 출신의 김혜란 강원 춘천갑 지역위원장이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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