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오는 6월 쏠비치 진도에서 어린이 고객을 위한 ‘2024 키즈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쏠비치 진도는 남프랑스의 휴양지 프로방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공간에 남도의 태양과 바다를 담은 리조트다. 낙조를 구경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소삼도를 산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2024 키즈 페스타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오직 쏠비치 진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벤트로 리조트 내 단지 일대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체험존으로 구성해 챌린지와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메인 이벤트존인 프로방스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나이대에 맞춰 킥보드 장애물 트랙, 자유투 대회, 비석치기 챌린지가 열리고 경기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굿즈와 뷔페·사우나 이용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진도 지역 내 예술단체 진돗개 공연단의 묘기부터 남도의 전통문화를 현대문화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무대, 동심을 되찾게 만드는 매직 버블쇼,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쏠비치 진도 인근에 위치한 소삼도에서는 보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돼 △객실 숙박권 △인피니티풀 이용권 △비치 타올 △음료 교환권 △만들기 체험 키트 등으로 교환 가능한 캡슐을 찾아볼 수도 있다.
행사는 오는 6월 8일 하루 동안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쏠비치 진도 리조트 내 야외광장과 그랜드볼룸, 소삼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