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혁신조직 지원 사업인 임팩트 그라운드 2기로 선정된 15개 조직의 혁신 활동 결과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카카오(035720)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가와 혁신 조직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설립한 법인이다.
임팩트그라운드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검증된 솔루션을 보유한 혁신조직의 성장을 도와 소셜 효과(임팩트)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라이언임팩트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재단은 임팩트 측정 작업을 위해 기존 사회혁신 조직들이 만들어 온 사회 성과를 정리하고, 사업의 형태와 특징에 맞는 임팩트 프레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석, 조상욱 브라이언임팩트 디렉터는 “브라이언임팩트는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임팩트 데이터를 쌓고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