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청라 전기차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한 달 간 차량 100대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16일과 19일 차량을 인도한다. 지원 차량은 △준중형세단 △준중형SUV △중형세단 △중형SUV 등이다. 차량을 지원받은 주민은 보험료와 주유, 하이패스만 부담하면 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화재 사고로 인해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