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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 어학원, 올해도 스피킹 콘테스트 통한 나눔 이어나가

학생들이 직접 참가하는 봉사와 기부 기회 만들어







프라미스어학원은 2011년 개원 이래 13년 동안 영어교육과 더불어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약 7천만 원에 이르며, 올해도 역시 변함없이 ‘Top of Promise’스피킹 콘테스트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2024년 대회에는 3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총 3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33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양천사랑재단에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특히 방학 동안 급식이 중단되어 영양 불균형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봉사와 기부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프라미스어학원은 여러 형태로 사회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푸드뱅크 식료품 나눔 캠페인은 학생들과 임직원, 학부모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푸드뱅크 드라이브’ 캠페인으로 이어지며, 가정에서 준비한 통조림, 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이 양천사랑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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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2024년 8월 24일 T O P 스피킹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양천사랑재단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행사와 시상식은 프라미스어학원의 학생들이 단순히 학습에 그치지 않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기회로, 교육의 본질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프라미스어학원은 2016년부터 목동, 강서, 광명, 마포, 미사지역등의 사회재단에 일정액을 매월 기부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요셉의원 의료비 지원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회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도 뜻깊은 의미를 남기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T O P 스피킹 콘테스트와 함께 이어지는 기부 행사는 프라미스어학원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철학을 잘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소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프라미스어학원의 관계자는 “우리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가르치고자 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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