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1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지자체별로 선호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컨셉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전달하게 됐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오는 13일까지 경남 시·군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 8420세대에 4억 2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추석 한가위를 좀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