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연원정 인사처장 "공무원 처우 개선해 신명나는 공직사회 구현"

신년사 통해 밝혀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출범 10주년 기념 기획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출범 10주년 기념 기획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1일 "공무원의 처우 수준을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 모든 공무원이 더욱 신명 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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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처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인사혁신처는 모든 공직자가 맡은바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공무원을 육성하겠다"며 "저출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시 대응하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에 대비하는 경쟁력 있는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정한 공직 윤리를 확립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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