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카드도 ARS 현금서비스/LG카드­동남은 제휴

LG카드(대표이사 최진영)가 업계 최초로 모든 은행을 통해 전화자동응답시스템인 ARS를 통한 현금서비스 업무를 제공한다.LG카드는 4일 최근 동남은행과 ARS 현금서비스와 관련, 업무제휴조인식을 갖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은행 등을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없이 ARS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면 회원이 원하는 은행계좌로 즉시 서비스 금액이 입금되며 이를통해 카드이용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LG카드는 『송금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계좌에 입금이 이뤄지며 이 서비스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아 바로 수취인의 계좌번호로 입금을 시키거나 카드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LG카드는 오는 20일까지 회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현상응모행사를 벌여 추첨을 통해 LG­IBM PC 및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키로 했다. 또 행사기간 중 매일 ARS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회원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 손목시계를 전달하고 LG카드를 발급받은 뒤 이 기간내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회원 1천명에게는 공중전화카드를 주기로 했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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