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원시] 화성 캐릭터 제작

수원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을 캐릭터로 제작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수원시(시장 심재덕)와 산업디자인진흥원(KIDP,원장 노장우)는 화성캐릭터와 심벌마크를 최종완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릭터는 전통적인 통신수단인 봉화의 이미지를 정령으로 형상화했고 심벌마크는 주요문루와 성곽의 건축적인 특성을 간결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는 2002년 월드컵을 겨냥해 배지, 우산등 이캐릭터를 응용한 문화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화성은 조선조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죽은 후 묘를 수원으로 옮기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