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경기지사는 2일 신한국당 경선후 정국상황이 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는 9일 이전 지사직 사퇴를 결행할 뜻을 밝혔다.이지사는 이날 하오 마포 서울대 동창회관에서 열린 서울법대 동창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일주일내에 꼭 중요한 첫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