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풍림,관계사 2곳 합병키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유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3백억원에서 4백50억원으로 50% 늘린다.6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오는 6월3일과 7월25일을 배정기준일로 각각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의 경우 할인율 30%에 구주 1주당 0.24주의 비율로 배정하며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에 대해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구주 1주당 0.15주씩 무상으로 배정한다. 유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는 각각 1백80만주와 1백20만주다. 풍림산업이 경영합리화를 위해 관계회사인 화인종합건재(자본금 50억원, 대리석 가공·생산·제조업체)와 한국싸이몬스(자본금 37억원, 거푸집제작·판매업체)를 합병시키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1일이며 합병후 자본금은 80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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