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백화점(점장 조석찬)은 경영의 기조를 매출중심에서 수익중심으로 바꾸고 임금을 동결하는 내용의 긴축경영안을 마련했다.광주 신세계는 최근 직원들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매출액에서 이익 창출액으로 바꾸고 임원 임금은 10% 반납하며 직원 임금은 동결키로 하는 한편 부장급 이상 간부에 대해서는 연봉제를 시행키로 했다.
또 일률적으로 1천%씩 주던 보너스를 경영상태와 개인능력에 따라 0∼1천%로 차등지급하고 1백%의 성과급도 경영상태에 따라 0∼1백%로 차등지급키로 했다.<광주=김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