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삼강·동원산업·제일모직 등 15사 올 경상익 흑자 전환

◎한국투신 전망롯데삼강, 동원산업 등 15개 기업의 97년 경상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한국투자신탁이 3백개 주요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97년 한햇동안 실적을 추정조사한 결과 경상이익이 96년 적자에서 97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 기업은 모두 15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이익 흑자전환 전망기업은 롯데삼강, 동원산업, 경방, 제일모직, 선경인더스트리, 한화종화, 동양화학, 삼영화학, 한국유리, 동양강철, 대림통상, 아시아차, 삼성항공, 극동건설 등이다. 또 96년 실적대비 97년 매출액증가율이 15%이상, 경상이익.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유양정보통신, 금강화섬, 흥창물산, 대우정밀공업, 현대전자, LG반도체, 영원무역, 산내들인슈, 한국합섬 등 4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경상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 기업은 현대금속이 2천만원에서 18억원으로 8천9백%의 증가율을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외에 ▲LG전자 1천50% ▲신동방 9백81% ▲국제상사 8백20% ▲쌍용 7백42% ▲한진 5백94% ▲한신공영 3백51% ▲LG화학 3백39% 등으로 예상됐다.<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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