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안정” 영향 전업종 상승(코스닥 시황)

외환시장 안정을 바탕으로 코스닥지수가 19일 이후 6일만에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세로 돌아섰다.26일 코스닥시장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서방 선진국들의 1백억달러 조기지원 및 외국금융기관들과의 만기차입분 연장소식 등으로 전업종 강세속에 전주말보다 1.66포인트 상승한 96.73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48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96만6천주, 거래대금은 95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이 매물끊기는 강세속에 상한가를 지속했고 씨티아이반도체, 스탠더드텔레콤 등도 모처럼 활발한 거래속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업도 평화, 기업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리스, 벤처금융주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신원종합건설, 쌍용건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안의식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