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산재 중증장해자 급증

산업재해를 당해 정상적인 근로가 불가능할 정도로 노동력을 상실하는 중증장해자가 급증하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홍섭)이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산업재해를 당한 뒤 장해등급 1∼7급으로 판정받은 중장해자는 모두 17만7천4백57명에 달했다. 중증장해자수는 지난 94년 4천6백48명에서 95년 5천2백76명(13.5% 증가), 96년 6천1백52명(16.6% 〃), 올들어 8월 현재 5천7백28명(월기준 39.8% 〃)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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