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지구촌 So Hot!] "도마뱀처럼 신체일부 재생 시대 머지 않았다"

SetSectionName(); [지구촌 So Hot!] "도마뱀처럼 신체일부 재생 시대 머지 않았다" 유주희기자 ginger@sed.co.kr

도마뱀 같은 일부 파충류는 잘린 다리도 다시 자라나게 하는 능력을 가졌다. 과학자들은 인간도 이 같은 능력을 갖게 될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전망하고 있다. 2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시드니에서 조직재생분야를 연구해 온 비샬 바신 박사는 사람들도 양서류처럼 자신의 신체 일부를 다시 자라게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도마뱀 일부 동물들은 다리를 잃으면 상처 부위의 세포가 줄기세포와 비슷한 원본 세포로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경우 상처 부위에 있는 세포는 흉터 조직으로 바뀐다. 하지만 흉터 조직이 아니라 원본세포로 바뀌게 하면 원본세포가 뼈, 피부 조직 등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세포로 변해 잘린 팔도 새로 자라나게 된다는 이야기다. 바신 박사는 "이미 피부 세포를 지방세포나 뼈세포로 전환시키는 기술은 확보했다"며 "지금 세계적으로 다음 단계를 성공시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현재 줄기세포를 이용한 턱뼈나 일부 장기 등의 재생 연구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이뤄진 상태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