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찬호 라이브 피칭 성공적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서 정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박찬호(37)가 실전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뉴욕과 뉴저지 지역 신문인 '스타레저'는 10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훈련하고 있는 박찬호가 타자를 세워놓고 전력을 다해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 나서 공 35개를 던졌다고 전했다. 조깅 중 엉덩이 쪽 근육 통증으로 예정보다 하루 늦게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박찬호를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에 내보낸 뒤 시범경기에 중간 계투로 기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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