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미 FTA 협상서 지킬것은 지켜야"

이명수 농림부 차관


이명수(사진) 농림부 차관은 2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정부 입장에서는 지킬 건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낮 정례 브리핑에서 “FTA의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서는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며 한 국가의 심각한 희생을 전제로 한다면 (FTA는) 어려워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23일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본부 국ㆍ과장을 포함해 농촌진흥청ㆍ산림청ㆍ한국농촌공사ㆍ농수산물유통공사 등 관련기관의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농정기관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현안을 놓고 정부와 유관기관이 토론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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