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진(眞) 김주리씨(22)가 아모레 퍼시픽 ‘V=B’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IM컴퍼니가 16일 전했다. 소속사는 “김주리가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미스코리아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5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해 러시아 볼쇼이발레단학교를 졸업한 김주리는 러시아어와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 그는 다음 달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