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오웰빙이 뜬다] 롯데칠성음료 '오늘의 차(茶)'

월매출 30억 넘는 새 녹차음료


지난해 8월 출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오늘의 차(茶)'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자신을 가꾸는데 소홀히하지 않는 현대인, 특히 젊은 웰빙족ㆍ웰루킹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반적인 음료 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녹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새로운 녹차 음료를 선보였다. 늘 곁에 두고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무(無)칼로리 음료를 지향하는 오늘의 차는 녹차에 홍차, 우롱차, 현미, 율무, 결명자, 겉보리, 치커리, 검정콩 등 몸에 좋은 건강 원료를 우려낸데다 L-카르니틴을 함유한 프리미엄 음료다. 출시 반년여만에 이미 월 매출 3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롯데칠성은 올해 주력상품으로 키울 방침이다. 오늘의 차는 특히 S라인의 균형잡힌 몸매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한 웰빙 음료로, 젊은 여성들에 어필할만한 배우 고소영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광고에서 고소영은 "요즘 날씬한 애들이 너무 많아"라며 옆자리 여자들을 시샘하다 무칼로리 오늘의 차를 마시고 S라인을 유지한다는 내용. 알루미늄 소재의 새 용기인 엔비(NB) 캔도 젊은층의 웰빙 감각에 맞춰 채택됐다. 외관이 세련되고 휴대하기 간편한 것은 물론 내용물 보호 기능이 우수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건강지향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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