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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키 172.5cm에 몸무게 50kg의 탄탄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김주리가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김주리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발레로 다져진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주리의 방명록에 "미스코리아. 지구의 미스코리아" "멋진 몸매를 소유하셨군요" "역시 미스코리아"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김주리는 다음달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59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자격으로 참가한다. 앞서 2007년 이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이하늬는 4위를 수상, 한국의 미를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