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6·2 지방선거 경쟁률 2.2대 1

SetSectionName(); 6·2 지방선거 경쟁률 2.2대 1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당초 4대1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던 6ㆍ2지방선거의 평균 경쟁률이 2.5대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991명의 '풀뿌리 일꾼'을 새로 선출하는 6ㆍ2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날인 14일 오후5시 현재 8,828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쳐 평균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종 집계를 해도 등록후보가 1만명 안팎에 머물러 평균 2.5대1의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4년 전의 3.2대1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 중앙선관위는 당초 교육감ㆍ교육의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만큼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예상했지만 지방의원 선거의 4인 선거구가 거의 사라지면서 지방의원 출마자가 격감, 평균 경쟁률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5시 현재 16개 시도지사 선거에는 52명이 등록을 마쳐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28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03명이 등록해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지역구 광역의원 1,613명(경쟁률 2.4대1) ▦지역구 기초의원 5,416명(2.2대1) ▦비례대표 광역의원 117명(1.4대1) ▦비례대표 기초의원 589명(1.6대1) ▦교육감 72명(4.5대1) ▦교육의원 266명(3.2대1)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오는 2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1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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