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영철 '손가락 욕' 파문

지난 5일 SBS '강심장'서… "방송서 이럴 수 있나" 비난 확산<br>제작진 무책임 지적도… "김영철-브라이언 사이 안 좋나?"


SetSectionName(); 김영철 '손가락 욕' 파문 지난 5일 SBS '강심장'서… "방송서 이럴 수 있나" 비난 확산제작진 무책임 지적도… "김영철-브라이언 사이 안 좋나?"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m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인기 방송프로그램에서 '손가락 욕설' 장면을 방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진행하는 SBS '강심장'. 지난 5일 방송 후반부에서 개그우먼 정주리가 무대 앞으로 나와 개인기를 뽐냈다. 그러던 중 무대 뒤 출연진 좌석에 있던 개그맨 김영철이 일어선 채 옆에 앉아있던 가수 브라이언의 얼굴에 대고 손가락 욕설을 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화가 난 듯 김영철에게 몇 마디 소리를 친 장면이 이어졌다. 이 해프닝은 약 5초간 지속됐고 제작진의 편집없이 그대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지난 연말 열린 S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는 진행자들의 자축 멘트로 시작됐다. 하지만 출연자의 손가락 욕설이 전파를 타면서 수상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녹화방송임에도 출연진의 부적절한 행동을 그대로 내보낸 것은 무책임하다", "서로 친한 사이더라도 국민들이 보는 공중파에서 그런 장난을 친다는 건 공인으로서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은 당시 브라이언이 기분 나쁜 듯한 표정을 지은 사실을 들어 김영철과 브라이언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병헌-前여친 진실게임 전체기사] 증거사진? 철저히 농락? 잠자리, 그리고 K씨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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