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트위터로 원어민과 대화하고 영어 첨삭도 받아보세요!

더존 E&H, 무료 영어학습 채널 ‘인글리쉬포유’ 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전세계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는 가운데, 트위터를 통해 원어민과의 영어대화는 물론 첨삭도 가능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더존 E&H는 지난 7월28일 트위터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채널 ‘인글리쉬 포유((@Inglish4U)’을 개설하고, 엄격한 기준과 검증을 통해 선발된 영어 원어민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화 중 잘못된 표현을 사용하면 개인적으로 전해지는 쪽지 기능인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를 통해 틀린 표현이나 문법을 첨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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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이미 영어로만 대화하는 한국 트위터 모임이 생겨 수천명의 사용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는 140자 내외의 짧은 글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SNS다. 작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1인 미디어 시대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트위터 사용자 수를 추정 집계하는 오이코랩에 따르면, 국내 사용자는 지난 5월초 50만명에 이어 석달만인 7월28일 89만명을 돌파했다.

인글리쉬포유 홈페이지(http://twt.inglish.co.kr)의 모든 컨텐츠는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전용 홈페이지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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