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지역케이블TV(SO), 채널사업자(PP),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TV 출범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선 지난해 가입자수 1,400만 가구를 돌파하고 디지털케이블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블 업계가 변화하는 방송통신환경에 적극 대응해 갈 것을 결의했다. 또 노성대 방송위원회 위원장과 유진룡 문화관광부 차관이 축가인사를 전한 뒤 유공차 표창 및 전임 회장단 인사를 가졌다.
한편 케이블협회는 업계 포럼행사인 5회 한국 디지털케이블TV 서밋을 13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