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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도 장학금 최순자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최순자(52)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최순자(52)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가 19일 여성과학도 양성을 위해 5,000만원의 장학금을 홍승용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최 교수가 지난해 수상한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의 상금과 각종 연구비, 개인기금 및 월급 일부를 출연해 만든 1차분으로 앞으로 ‘여성 과학자 양성 장학금’은 우수 이공계 여학생에게 매년 6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최 교수는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미국 남가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난 87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여성공학기술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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