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채널 엠넷 새프로 ‘비틀즈 코드’MC에 가수 윤종신 발탁

가수 윤종신이 채널 엠넷의 새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연출 안소연)의 MC를 맡는다. 8월 12일 자정 첫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뮤지션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윤종신은 주제에 맞는 뮤지션을 게스트로 초대해 음악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작진은 비틀즈가 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밴드이며 뮤지션들이 출연해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라는 프로그램의 콘셉에 맞춰 제목을 '비틀즈 코드'라고 지었다. 제목대로 윤종신은 조만간 발표될 또 다른 MC 한 명과 함께 비틀즈 특유의 복장을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윤종신을 MC로 낙점한 것은 윤종신이 입담 외에도 음악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적 배경 지식을 필요로 하는 만큼 윤종신이 가수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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