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獨 퀼른시 性관련 유흥산업 대상 ‘섹스稅’ 도입

독일 쾰른시가 내년부터 성(性)과 관련된 유흥산업을 대상으로 `섹스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n-tv방송이 19일 보도. 방송에 따르면 쾰른시는 내년부터 매춘업소와 에로틱사우나 클럽 등 성적 거래와 연관된 업소에 별도로 섹스세를 부과키로 했다. 시 당국은 매춘업소의 경우 침대 한 개당 월 150유로를 부과할 방침이며, 앞으로 성 박람회 등에도 세금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서춘수 조흥은행 재테크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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