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한간호협회장에 신경림 교수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8일 제7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3대 회장으로 신경림(56)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 회장는 지난 32대에 이어 회장에 재임됐으며 오는 2011년까지 간호협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976년 이화여대 간호과학대를 졸업한 신 회장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32대 부회장이었던 김용순(62) 아주대 간호대학장과 박호란(56)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도 부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와 함께 당선이 확정된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 ◇이사 ▦권혜진 중앙대 간호학과 교수 ▦김경옥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남초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박영우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변영순 이화여대 간호과학부 교수 ▦서순림 경북대 간호대학장 ▦윤종필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장 ▦하혜정 서울여자간호대학 총장 ◇감사 ▦성명숙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 ▦이영숙 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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