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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가평 우림 루미아트 10일 청약 접수

연초 아파트 분양 시장은 한산한 편이다. 지난 주에 이어 서울 12차 동시분양이 진행되며 광주, 대구 등에서 각각 1곳씩 아파트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수도권에서는 지난주 견본주택을 연 가평 우림 루미아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2순위까지 청약접수를 마친 서울 12차 동시분양 아파트에 대한 청약경쟁률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3개 단지 716가구가 일반분양되는데 62명만 청약신청을 마쳐 654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다. 10일 진행되는 3순위 청약접수에서는 ▦휘경동 동일 스위트리버 23~44평형 329가구 ▦서초구 방배동 이연아마빌레 33평형 41가구 ▦강동구 천호동 강변 그대가 33~36평형 194가구 등이 분양된다. 이 같이 12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상당수가 남아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도 청약통장 사용을 아끼고 원하는 동호수를 수의로 계약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 같은 날 경기도 가평 우림 루미아트도 1~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3개동 규모로 25~45평형 대로 구성돼 있다. 경춘선 가평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가평초교, 가평군청, 재래시장 등인 인접해있다. 남이섬, 유명산, 용추계곡 등 관광지가 가까이 있어 주말 레저를 즐기기 쉽다. 14일에는 1차 서울동시분양 참여업체의 불량이 확정된다. 현재 3개 단지 221가구(일반분양 120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은평구 2개 단지, 강서구 1개 단지 등이며 모두 100가구 미만의 작은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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