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가 2일 드림라인(35430)과 강원랜드(35250)의 등록 취소를 승인했다.
드림라인은 30일동안 액면가의 30%를 밑돌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60일 거래기간중 이 같은 상태가 10일간 지속, 퇴출 결정이 내려졌다. 따라서 5~18일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19일 등록이 취소된다.
강원랜드는 거래소 이전상장에 따라 4일자로 코스닥시장에서 등록취소된다.
이에 따라 올들어 코스닥 등록이 취소된 기업은 총 19개사로 늘어났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