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南承祐)이 샘물제조회사와 판매회사를 통합하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갔다.올해초 생식품과 건강보조식품 그리고 샘물등 3개 사업부문의 생산과 판매를 단일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풀무원은 최근 먹는 샘물 판매회사인 풀무원샘물과 제조회사인 찬마루샘물을 통합, 1단계 구조조정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따라 제조회사인 찬마루샘물은 풀무원샘물 소속으로 바뀌었으며 합병비율은 1대1이다.
풀무원은 이번 먹는 샘물부문 통합작업으로 제조·판매사의 분리에 따른 고객신뢰도 저하 문제가 상당부문 개선되고 생산성도 높아져 효율 경영이 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