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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회장, 중동 방문 구자용 E1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동 방문에 나섰다. E1은 구 사장이 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동 3개국 방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구 사장은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를 돌며 국영석유회사 최고 경영진을 만나 LPG의 안정적인 공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 사장은 또 LPG 가격 인하를 촉구하는 등 LPG가격을 낮추기 위한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E1은 국내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등 중동 3개국 국영 석유회사들로부터 연간 120만톤의 LPG를 수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