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미특수강 슬로건 제정/구사의지 현수막 내걸어

삼미특수강(보전관리인 황선두)은 창원 공장이 정상가동되면서 경영이 회복되자 최근 「보라! 삼미의 재기를, 가자! 경영정상화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구사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3월 부도이후 임직원들의 구사노력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은 최근 「내손으로 가꾼 일터, 내손으로 사수하자」 등 현수막을 공장 곳곳에 걸고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미는 다음달까지 월간 1만2천톤의 스테인리스 강판을 생산하고 7월 1만5천톤, 8월 1만8천톤으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올해 19만톤을 생산해 3천5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한상복>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