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업이 뛴다 SK] SK 마케팅앤컴퍼니

고품질 토털 마케팅 서비스 제공

SK마케팅앤컴퍼니는 올해 성장속도의 가속화를 통해 통합마케팅 회사로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 임직원들이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마케팅앤컴퍼니(M&C)는 올해 경영전략 방향을 'Speed up of Growth'로 정했다. 출범 3년째를 맞는 신생회사로서 성장 속도의 가속화를 통해 통합마케팅의 가치를 증명하고 회사의 비전인 TVO(Total Value Organizer)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SK M&C 한 관계자는 "SK M&C는 출범 이후 OK캐시백 마케팅을 비롯해 광고, 컨설팅, 리서치 등으로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통합마케팅 사업의 근간을 다졌다"며 "올해는 각 사업의 경쟁력을 토대로 본격적인 통합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년 대비 35% 이상의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 M&C는 올해의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마케팅 기술개발(R&D) 기능을 신설했다. 기존의 광고, 컨설팅, 리서치 분야뿐만 아니라 통합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능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OK캐시백을 중심으로 고객 자산의 양적ㆍ질적 성장 추구, 채널효율성 제고, 제휴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파워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SK M&C는 이외에도 사업본부 단위의 조직체계를 구성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통합마케팅과 관련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담당하는 조직을 별도로 운영해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통합마케팅 활동을 전담하는 조직은 다양한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수요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실행까지 책임지는 '회사의 얼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컨설팅ㆍ리서치ㆍ마케팅R&D로 대변되는 마케팅 지식의 고도화 ▦OK캐쉬백ㆍ광고 사업의 경쟁력 강화 ▦신규 사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 ▦신규 고객 접점 사업 등을 동시에 달성할 방침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SK그룹 내 마케팅 첨병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마케팅 분야의 리더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고품질 토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회사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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