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주협,하주협에 국적선박이용 요청

한국선주협회(회장 조수호)는 23일 외환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나라 국적의 선박을 이용해 줄 것을 한국하주협의회에 요청했다.선주협회는 하주협의회에 보낸 공문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중 43%가 외국선박에 의해 수송, 32억달러 규모의 운송비가 외국선사에 지급되었다』고 지적하고 『최근의 경제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정부와 경제주체, 국민 모두가 합심단결해야 한다』며 『국내 하주들에 국적선 이용을 적극 권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채수종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