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인 이 사진공모에는 모두 985점이 응모, 뛰어난 촬영기법과 짜임새있는 구성이 돋보인 정효태랑(59·사업)씨의 「수마가 할퀴고 간 뒤!」가 대상으로 뽑히는 등 모두 86편의 작품이 입상했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해마다 출품작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입상작은 내년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즈음해 전국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물사진 공모전 시상식은 9일 오후2시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