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주영, AS모나코 11월의 선수

박주영(25ㆍAS모나코)이 팀이 선정한 11월의 최우수선수(MVP)가 됐다. AS모나코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팬투표에서 박주영이 월간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박주영은 66%를 획득해 아드리아누(15%)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주영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2주간 팀을 떠났으나 11월에 펼쳐진 3경기에서 4골을 몰아 넣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MVP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AS모나코 구단은 “박주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4골을 몰아넣었다. 프랑스 리그에서도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올 시즌 5골을 기록, 팀내 득점 선두 자리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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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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