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16일부터 동양생명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동양생명 개인신용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 대출로서 별도의 서류와 담보 없이 대출신청에서 통장입금까지 모든 절차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본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연7.0 ~ 12.4%이다. 대출 대상은 동양종금증권 CMA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으로 홈페이지(www.MyAsset.com) 대출신청 화면을 통해 몇 가지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이뤄지며 대출 승인 후 즉시 출금 가능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윤성희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제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별도의 취급수수료 없이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신용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직장인 등 소액대출이 긴급히 필요한 개인고객의 경우 기존에 일일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고 온라인 대출서비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대출을 받지 않고 한도 조회만 할 경우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으며, 대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