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잭 니클로스] 내년 PGA투어 복귀

엉덩이 뼈 수술로 건강을 되찾은 니클로스는 23일(한국시간) 『내년 미국 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를 비롯해 시니어PGA투어에서 지난 15년동안 활약했던 것보다 더 많은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니클로스는 지난해에 이어 내년 메이저 대회 가운데 특별초청으로 US오픈 출전카드를 받아놓고 있으며, 브리티시오픈 65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다. 그는 『인생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추구하는 것이 더 낫다』며 『그러나 자신의 이같은 목표가 성공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니클로스는 다음달이면 60세를 맞게 되지만 2000시즌을 바라보는 마음만큼은 젊은 20대에 못지 않다. 그는 최근 두달 동안 치러진 4개 대회에 참가해 웬디스챌린지와 파더선챌린지, 다이너스클럽매치플레이 등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불굴의 투지를 선보였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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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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