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철 건강관리] 뇌졸중 증상 어떤게 있나

뇌졸중의 증상은 다양한데 평소에 알아두면 유익하다. 팔다리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운동마비, 감각이 둔해지는 감각마비, 저리고 시린 이상감각,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실어증 등이 대표적이다. 한쪽 눈이나 양쪽 눈의 시야가 부분적으로 보이지 않는 시야장애, 또는 주위 물체나 자신이 빙빙 도는 어지러운 증상, 그리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는 증상도 있다. 그리고 잘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순간적으로 의식을잃거나, 팔다리에 힘은 있으나 운동을 조절하기 어려운 실행증이나 운동실조증, 걷기 어려워지는 보행장애, 발음이 어눌해지는 구음장애,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도 나타날 수 있다. 전조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의 20~40%는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일과성 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이라고 하며 뇌졸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뇌동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뇌기능 장애가 나타났다가 다시 뇌혈류가 흐름으로써 증상이 바로 사라지는 것이다. 보통 30분이내 모든 증상이 사라지지만 수 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아무리 오래가도 하루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일과성 허혈발작이 발생한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10배나 높다. 특히 처음 1년동안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 따라서 매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한다. 뇌졸중 증상 어떤게 있나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