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쿠폰 지원

경기도가 도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쿠폰 지원에 나선다. 도는 지난달 저소득층 6,307가구의 연탄구매를 보조하기 위해 10억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각 시군을 통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 가구당 평균 연탄 350여장(쿠폰가격 16만9,000원)을 구매할 수 있는 액수이다. 도내 총 연탄사용 7,765가구의 92.5%인 7,183가구가 동절기 연탄쿠폰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연탄쿠폰 사용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이며 쿠폰 가격 만큼 연탄거래처에 배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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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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