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오는 11월6~8일 열리는 2008 산학협력 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오명 건국대 총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최 측은 산학협력이라는 행사 특징에 맞게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추천 받아 오 총장과 손 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전국 46개 대학과 39개 우수 연구실이 올 상반기 출원한 신기술 5,000여건이 공개된다. 또 신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투자상담, 금융지원 상담 등이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