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민병주)가 대덕특구본부에 전용 사무국을 마련하고 여성과학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여성과학기술인회는 30일 대덕특구본부 2층 비전룸에 사무국을 열고 여성과학기술인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일자리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창립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ㆍ대학ㆍ기업 등 약 1,200여명의 이공계 여성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ㆍ전남,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의 3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