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지수가 지수대형주인 현대중공업이 장마감 무렵 상승한데 힘입어 전날보다 0.26포인트 오른 72.76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들은 현대중공업을 매도세력으로 떠올랐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4만8,950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씨티아이반도체 19만5,000주, 골드뱅크 5,000주를 각각 순매수했다.
내년 거래소 상장이 예상되는 카스와 필코전자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통신공사의 직상장 영향으로 코스닥 통신관련주인 하나로통신, 두일이동통신등이 상승했다. 씨티아이반도체는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반전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