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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스마트폰 ‘베가 (IM-A650S)’의 화이트 색상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한 배터리 커버 2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팬택은 앞서 출시한 블랙 모델에 이어 다음달에는 핑크, 골드브라운 색상도 출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다가오는 가을 패션 트렌드 컬러인 블랙 의상에 화이트 컬러의 베가폰은 패션 액세서리 그 이상의 세련된 느낌을 준다”며 “패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마트폰은 역시 팬택 ‘스카이’ 라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베가는 이달 3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이래 일 평균 1,5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