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노진환(61) 전 한국일보 주필을 최종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노 후보는 진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사회2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