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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동아대 태권도부 감독이 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가 벌이고 있는 무궁화사랑운동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진흥회는 7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 12층 대강당에서 후원사인 NHN의 최후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문 감독은 앞으로 무궁화동산 조성 등 각종 무궁화사랑 캠페인 및 행사에 참여,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일제에 의해 왜곡된 무궁화의 이미지를 바로잡고 ‘온라인 100만그루 무궁화키우기’ 캠페인(www.mugunghwa.or.kr)에도 참가해 온라인상에서 무궁화를 키우고 네티즌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 감독과 함께 미스코리아 진(眞) 김소영, 선(善) 한경진, 미(美) 김인하씨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